"서울시 조리실무사 채용 정보, 당근알바에서 확인하세요"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조리실무사 채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어제(6월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재익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백병한 당근마켓 당근알바 총괄리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급식 현장의 조리실무사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이 일자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조리실무사 채용 정보를 당근에 제공하고, 당근은 이를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를 통해 노출한다. 직종, 근무조건, 접수기간 등 구직자가 꼭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조리실무사 채용 과정에 당근알바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당근은 플랫폼 운영과 시스템 측면에서 원활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
백병한 당근알바 총괄리드는 “하이퍼로컬 플랫폼으로서 채용 정보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당근알바의 특성을 활용해 조리실무사 일자리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당근알바가 보유한 넓은 이용자층과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구인자와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익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당근과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라며 “보다 많은 구직자에게 채용 정보를 전달하고, 채용 진행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근알바는 ‘당신의 근처’ 일자리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하이퍼로컬 특화 플랫폼으로, 다양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공공 일자리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단순한 채용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고용 생태계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어가며 공공 일자리 연결의 새로운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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