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2025-11-05

당근, '2025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세미나' 참석

"중고거래  분쟁 해결 위한 민관 협력의 장 열려"


당근, '2025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세미나' 참석_PR썸네일
  • 당근·학계·관련 기관 관계자 모여 중고거래에서의 분쟁해결절차와 사례, 분쟁해결기준 등 논의
  • 당근, 올 4월 분쟁조정시스템 신규 개편...이용자 편의성 개선 및 투명하고 원활한 조정 위해 노력
  • 당근 “플랫폼 차원의 분쟁조정시스템 고도화와 분쟁 조정 역량 강화로 이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개인 간 중고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당근의 분쟁조정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의 장이 2년 연속 열렸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지난 4일,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민사법연구센터와 자유전공학부가 공동 주최한 ‘2025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세미나’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중고거래 분쟁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당근을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소비자원, 국회 사무처 등 기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한 중고거래 분쟁에 관심을 가진 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학부생들도 다수 참석해 중고거래 분쟁이라는 주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랜 기간 개인 간 중고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 양상을 연구하며 실질적인 조정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업계에 제시해 온 당근이 발표를 맡았다. 임성민 서비스운영팀장은 ‘당근의 분쟁해결 노력’을 주제로,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초 개편된 분쟁조정시스템의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실제로 당근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첫 세미나 이후 ▲분쟁조정사례집 발간 ▲한국인터넷진흥원 본원 기술 교류 밋업 개최 ▲분쟁조정시스템 개편 ▲개인 간 거래 분쟁해결 통합 기준 제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분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자체 분쟁조정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며 조정 절차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도 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병준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신동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김세준 교수가 연사로 나서 ▲중고물품 거래 주요 분쟁 사례 ▲전자제품과 의류를 중심으로 한 중고물품 거래 분쟁해결기준 ▲공산품과 식품 중심의 중고거래 분쟁해결기준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분쟁 조정지원팀 장석권 팀장과 한국법학원 김나래 박사, 국회 사무처 법제실 최나진 박사, 한국소비자원 전자상거래팀 이도경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플랫폼의 자율분쟁조정과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성민 당근 서비스운영팀장은 “당근은 신뢰할 수 있는 중고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플랫폼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분쟁조정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분쟁 조정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적, 기술적 노력은 물론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전문적이고 세심한 분쟁 조정으로 이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당근은 국내 C2C 플랫폼 중 최초로 자체 분쟁조정센터를 설립하고 분쟁 해소와 조정에 직접 나서며 이용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분쟁조정 기술 교류 밋업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 4월 내부 분쟁조정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 영역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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