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팀생활 엿보기

자유로운 출퇴근

당근마켓은 단순한 근무 시간 채우기는 지양하고 있어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업무 시간을 조율할 수 있어요. 다만 더 잘 협업하기 위해 팀원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잘 공유하고 있어요 😉

일을 더 잘하기 위한 활동(개발 모임, 디자인 스터디 등) 또는 비정기적인 모임이 있으면 자율적으로 업무시간을 조절해요.

휴가

당근마켓은 휴가 일수 제한 없이 쉬고 싶을 때면 자율적으로 휴가를 가요. 별도의 승인 과정이나 결재 과정도 없어요. 당근마켓 팀원들은 책임감 있고, 정직하며 주도적으로 일해요. 휴가에서도 자율성을 보장받아요. 휴식이나 리프레쉬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쉴 수 있어요.

단, 다른 팀원들이 나의 휴가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아야 해요. 내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멤버들의 업무가 나로 인해 중단되거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어요.

당근마켓에서는 투명한 공유가 중요하기 때문에 내 휴가 뿐만이 아니라 다른 팀원들의 휴가도 볼 수 있어요.

문화회의

문화의 날이 있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1시까지는 당근마켓의 문화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혹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를 점검하는 문화회의를 진행해요. 팀원들이 주제를 직접 던져주기도 하고, 직접 투표를 해서 주제를 정할 때도 있어요. 당근마켓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해서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자리에요.

구성원들이 직접 제기해준 문화 관련 이슈에 대해 투표로 주제를 정해보려는 피플팀의 Luke
위와 같은 주제들을 그동안 문화회의에서 논의해왔어요 🙂

문화의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당근마켓팀은 문화의 날이 있어요. 영화🎬, 전시🏛, 연극, 산책👬, 원데이 클래스 등의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하고, 다 함께 소풍🏕을 갈 때도 있어요. 누구나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아이디어를 Slack에 내고 동료들을 모집할 수 있어요! 👏
(당근마켓 구성원들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가 심한 상황에는 비대면으로 문화의 날을 즐기기도 해요!)

원데이 클래스, 한강 나들이, 방탈출 등 하고싶은 문화활동을 팀원들이 직접 정해서 즐기고 있어요. 🥰